돈이 되는 취미&부업 아이디어

전시회에 놀러다녔는데 돈이 된다?

스낵칩 2025. 11. 28. 10:02

예술과 취미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의외의 방법들**

전시회는 단순히 ‘구경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이 문화적 경험이 놀랍게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예술을 좋아하거나, 사진 찍는 걸 즐기거나,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죠. 저 역시 전시회를 좋아해서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시 관련 콘텐츠로 작은 수익을 얻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저와 비슷하게 ‘예술 구경이 부업이 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오늘은 전시회를 단순한 취미에서 수익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제 경험과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1. 전시회 후기·리뷰 콘텐츠 제작 - 가장 쉬운 수익 동선

전시회를 다녀왔다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후기 콘텐츠 제작입니다.
요즘 관람객 대부분이 전시회 검색을 하고, 후기를 찾고, 블로그나 SNS에서 분위기를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죠. 그래서 ‘솔직한 후기’를 꾸준히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조회수가 몰리고, 광고 수익이나 플랫폼 인센티브로 이어집니다.

✔ 어떻게 수익이 되나?

  • 블로그 광고 수익(예: 네이버 애드포스트)
  • 유튜브 Shorts 리뷰 → 조회수 인센티브
  • 인스타그램 릴스 → 노출 증가 → 협찬 기회
  • 티켓 예매 링크 연동 → 제휴 수익 발생

저 같은 경우는 전시회 방문 후 사진 + 감상 후기 + 관람 팁을 나눠 쓰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전시회 시즌마다 조회수가 급증하더니 자연스럽게 광고 수익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 꿀팁

  • 전시회 오픈일 전후에 콘텐츠를 올리면 조회수가 크게 상승함
  • 전시회별 사진 포인트, 사람 적은 시간대, 구체적인 가격 정보 등을 포함하면 저장수가 증가함
  •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형식이 가장 반응이 좋음

2. 굿즈·포토북 재판매 - 컬렉터 취미가 수익으로 변하는 순간

요즘 전시회는 굿즈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엽서, 스티커, 포스터, 리미티드 책자, 콜라보 제품 등등…
이 중 일부는 사람들이 가지고 싶지만 현장에서 품절된 경우가 많아 중고 거래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곤 합니다.

✔ 예시 수익 구조

  • 리미티드 포스터 1만 원 → 품절 후 중고가 2만~4만 원
  • 유명 작가 전시 포토북 2~3만 원 → 재판 전엔 4~6만 원까지 상승
  •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스페셜 굿즈 → 팬덤층이 높을수록 거래가 활발

제가 아는 지인은 전시 굿즈 컬렉팅이 취미였는데, 어느 날부터 본인이 모으는 과정에서 중복으로 구매한 것들을 중고로 판매하다 보니 적지 않은 수익이 생기더라고요. 심지어 특정 전시는 오픈 첫날에만 나오는 한정 굿즈가 있어 그것만 노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팁

  • 굿즈 판매는 ‘전시 오픈 1~3일 사이’가 가장 가격이 높음
  • 유명 작가(쿠사마 야요이, 뱅크시, 무라카미 다카시 등)는 리셀 수요 높음
  • 포장 상태 보존이 가장 중요함

3. 전시 사진 판매 - 감각 있는 사진이 돈이 되는 시대

전시회는 공간 자체가 워낙 예쁘고, 조명도 잘 만들어져 있어 사진이 잘 나옵니다.
그래서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시 사진을 판매하는 방식도 점점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

  • 에디토리얼 이미지 사이트(예: Shutterstock, Adobe Stock)
  • 크리에이터 마켓(예: 크몽, 미디엄 샵 등)
  • SNS 프리셋 판매 + 전시 공간 샘플 사진 제공

물론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작품 저작권을 침해하는 사진은 판매가 불가능하지만, 전시장 전체 분위기를 담은 인테리어 사진, 일상 공간 느낌의 컷, 관람객 없는 전경 사진 등은 상업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아는 사진 좋아하는 후배는 전시회만 1년에 40개 이상 다니는데, 이 사진들을 모아서 **‘전시 공간 감성 사진 패키지’**로 판매해 꽤 많은 다운로드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 팁

  • 사람 없이 찍은 사진일수록 활용도가 높음
  • ‘카메라 설정값 + 보정 팁’ 포함 패키지가 잘 팔림
  • 계절별 전시 공간 분위기 모음집도 인기 있음

4. 전시 큐레이션 뉴스레터 제작 - 덕질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요즘 뉴스레터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주 서울 전시 소식 정리해주는 사람”은 의외로 팬층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주 뭐 볼까?”
이 고민을 대신 해결해주기 때문이죠.

✔ 수익화 구조

  • 구독 기반 뉴스레터
  • 큐레이션 광고
  • 전시 기획사와 협업
  • 제휴 링크 통한 수익

전시는 워낙 많아서 일반인은 전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테마별로 정리해서 소개’해주는 콘텐츠는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예:

  • 이번 주 신상 전시 5개
  • 포토스팟이 많은 전시 추천
  • 데이트 가기 좋은 전시 리스트
  • 무료 전시 또는 지역별 전시 정리

저도 전시 레터를 구독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은 거의 매주 10개 넘는 전시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내주는데 광고도 꽤 붙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수익화가 되는 좋은 사례입니다.


5. 전시 관련 굿즈 제작 - 나만의 감성으로 수익 만들기

전시회를 다니면 특정한 감성이나 색감이 인상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나만의 굿즈나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전시 감성 활용한 포토카드 템플릿
  • 미술 전시 컬러 팔레트 포스터
  • 감상문 노트 템플릿
  • 전시 기록 다이어리

“전시 좋아하는 사람들만 쓰는 아이템”이라는 니치 시장이 있어 충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6. SNS 관람 인증 미션 참여 - 의외로 소소한 수익

많은 전시에서는 홍보용 이벤트로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기프티콘 증정”
“릴스 올리면 추첨 제공”
같은 이벤트를 종종 진행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수익성이 있는 이유는 여러 전시를 돌면 누적 보상이 꽤 커지기 때문입니다.

  • 전시 1개당 3,000~10,000원 상당 리워드
  • 무료 티켓 증정
  • 홍보단 참여 시 2~4회 무료 관람 기회

전시를 취미로 계속 다니는 사람이라면 이런 이벤트만 모아도 한 달에 적지 않은 혜택을 얻습니다.


정리: 전시회는 더 이상 ‘돈 쓰는 곳’이 아니다

전시회를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면
이 취미는 충분히 작은 부업이 될 수 있습니다.

  • 리뷰 콘텐츠 제작
  • 전시 굉장품 리셀
  • 전시 공간 사진 판매
  • 큐레이션 뉴스레터
  • 감성 굿즈 제작
  • SNS 인증 리워드

이 중 단 하나만 꾸준히 해도 매달 소소한 수익을 만들 수 있고, 여러 가지를 조합하면 예상보다 큰 금액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술은 원래 감성을 채우는 즐거움이지만,
요즘 시대는 이 감성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됩니다.

전시회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 다음 방문부터 ‘수익의 가능성’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취미가 생각보다 훨씬 큰 자산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